(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절세위인께서 온 사회에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주신 천리마운동의 불길을 심장에 되새기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대고조의 열풍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2일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서 하신 연설 《천리마기수들은 우리 시대의 영웅이며 당의 붉은 전사이다》에서 천리마작업반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여 사회주의경쟁운동의 불길이 더욱 힘있게 타오르도록 하시였다.
로작에서 이 운동의 본질과 그 역할을 명시하여주신 주석께서는 운동을 공업뿐아니라 농업과 건설, 교육, 보건, 과학, 예술 등 모든 분야에로 확대하며 한계단 더 높여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이 천리마기수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것을 비롯하여 운동의 확대발전을 위한 방도들도 밝혀주시면서 주석께서는 7개년계획을 수행하여 공업화를 실현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7개년계획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천리마기수들이 앞장에 서며 전체 근로자들이 그들처럼 살며 일해나갈데 대한 로작의 사상은 온 나라에 천리마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였다.
지난 세기 조선을 강위력한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일떠세운 주석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 천리마기수들을 비롯한 전세대들의 애국심은 오늘날 새로운 대고조진군길에 나선 천만군민에게 끝없는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조선의 전체 군대와 인민은 주석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선렬들이 발휘한 천리마의 그 정신, 그 기백을 따라배워 주체의 조국땅우에 번영하는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