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에서 있은 경기에는 도별 예선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한 20개 대학의 남녀선수 170여명이 참가하였다.
10여개 세부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이 1위를, 김철주사범대학과 평양교원대학이 각각 2, 3위를 하였다.
경기는 평시에 련마한 수영기술과 강성대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준비해가는 선군시대 대학생들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