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경축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장병들의 무도회가 24일 평안남도 숙천군 쌍운리혁명사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가 시작되자 륙해공군장병들은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으로, 조선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으로 된 뜻깊은 날을 경축하는 환희에 넘쳐 춤바다를 펼치였다.

그들은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 《조선의 행운》을 비롯한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김일성조선, 금성철벽의 내 조국이 있다는 확신에 넘친 인민군장병들의 우렁찬 노래소리, 박수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무도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