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50성상에 걸치는 선군혁명령도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선군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켜오신 성스러운 로정이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무적의 군력을 마련하시고 강력한 군사적담보밑에 반제반미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신 자랑찬 년대기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백두령장의 뛰여난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반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류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선군혁명의 가장 옳바른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가장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력사적시기에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과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를 정식화하시고 혁명운동력사에서 처음으로 혁명의 주력군문제에 대한 독창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선군사상, 선군정치리론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됨으로써 혁명사상발전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 우리 시대 혁명력량편성과 사회주의정치실현의 독창적인 길이 열려지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위대한 선군사상의 조국, 선군정치의 조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선군혁명령도사에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신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전력사적로정에서 강력한 총대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도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시였다.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전사들과 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라는 숭고한 헌신의 의지를 지니시고 선군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위대한 사랑의 전설로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투철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우리 식의 독특한 전략전술, 필승불패의 전투력을 지닌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신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경제형편이 그처럼 어려운속에서도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혁명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심으로써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는 강위력한 국방공업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일찍부터 당사업과 함께 군대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선군정치로 군건설과 혁명사업전반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로동당시대의 번영기를 열어놓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줄기차게 전진시키시여 부강조국건설에서 력사적인 대변혁을 안아오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기치, 반제자주의 기치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탄생시키고 거족적인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권위를 비상히 높이였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혁명의 력사적인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건설하고 조국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백승의 혁명철학과 전략전술, 투쟁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당의 선군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선군혁명의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모든 사업이 철두철미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여야 한다.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국방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군대는 원민을 하고 인민은 원군을 하여 선군조선의 자랑인 군민대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며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 혁명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것이다.
보고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그에 대응한 초강경의 자위적조치로서 필요한 임의의 시기에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하여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