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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인민이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탁월한 선군령도로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기때문이다.
그이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때로부터 50년간 나라의 정치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언제나 최대의 힘을 넣으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과 군대,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나라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시였을뿐아니라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시였다.
공화국이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쳐올수 있은것은 전당, 전군, 온 사회를 주체의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여오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군력강화에도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여오시였다.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주체위업완성과 부강조국건설의 강력한 기둥으로 키워오신 그이의 선군령도밑에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또한 국방공업이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공업으로 발전하고 그에 기초하여 전군현대화가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
지금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패당은 공화국을 선제타격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더 미쳐날뛰고있지만 위대한 백두령장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나라의 정치군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있기에 조선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다.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나아가는 공화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며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