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의 4.25문화회관 광장은 뜻깊은 날을 경축하기 위해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설화 《빛나라 선군장정의 길이여》가 랑독되고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의 노래선률이 울리는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장장 50성상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오시며 조선군대와 인민에게 무적필승의 기상을 안겨주시고 주체조선의 국력을 떨치시였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안고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 부르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빨찌산식이로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환희의 춤바다를 펼쳤다.

청년학생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현명한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가는 자랑과 행복을 담아 춤을 추고 또 추었다.

이날 각도 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