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을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하였다.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이 있었다.

무대에는 서시 《선군장정 반세기》, 녀성독창과 합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말하라 선군길아》, 녀성기악중주 《장군님이 그리워》, 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국립교향악단은 모란봉극장에서,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은 윤이상음악당에서 경축음악회를 열었다.

평양대극장에서는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공연이, 청년중앙회관에서는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평양교예단 배우들은 특색있는 교예종목들로 관람자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각지에서도 음악무용종합공연, 웅변모임, 무도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