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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의 조선방문과 관련한 보도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와 일행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카터와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담화에서는 조미사이에 호상관심사로 되는 현안문제들이 론의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조선반도비핵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카터는 미국정부와 전 대통령의 이름으로 미국인 곰즈가 우리 나라에 불법입국한데 대하여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담보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특사권을 행사하시여 그를 관대히 용서하고 돌려보내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편지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통하여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미국정부와 카터의 요청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103조에 따라 불법입국미국인 곰즈에게 특사를 실시하여 석방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명령을 내리시였다.

카터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무성 령사담당 부차관보일행이 곰즈문제와 관련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외무성과 해당 법기관 일군들을 만났다.

우리측은 미국무성 부차관보일행이 3차례 곰즈를 면회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도록 특례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미국측은 이러한 인도주의적조치에 사의를 표시한바 있다.

불법입국미국인에 대한 석방조치는 우리 공화국의 인도주의와 평화애호적인 정책의 발현이다.

방문기간 카터와 일행은 외무상과 외무성미국담당부상을 만나 조미쌍무관계문제와 6자회담재개문제, 조선반도비핵화실현문제 등 호상관심사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카터와 일행은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선과 미국사이의 리해를 깊이하고 신뢰를 조성하는데 유익한 계기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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