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경축집회가 2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집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대리 모즈고보이는 집회에서 한 보고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는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면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력에 맞서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있는 비결은 다름아닌 선군정치에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들이 채택되였다.
한편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과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창립 40돐 경축행사가 13일 리마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협회가 지난 기간 조선의 현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렬거하였다.
그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로 하여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춘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고 말하였다.
행사에서는 조선영화 《오늘의 평양》이 상영되였으며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