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가 일제의 《한일합병조약》날조 10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날강도적인 《한일합병조약》날조로 조선에 대한 침략과 강점을 《합법화》한 일제가 동서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온갖 치떨리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한데 대해 단죄규탄하였다.
성명은 력사에 전무후무할 특대형의 국가테로행위와 민족말살책동을 감행한 일본은 마땅히 저들의 침략적이며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에 대해 조선민족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철저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한세기가 흐른 오늘까지도 과거의 특대형국가범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며 도리여 침략력사를 외곡하면서 재침야망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온 겨레는 일본반동들이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피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며 미제와 그에 아부굴종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중남지구청년협회 대변인은 22일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결산하여 민족의 피맺힌 한을 풀고 사대매국역적패당을 력사의 무대에서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