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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랭전식사고방식의 발로》
(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랭전식사고방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미국이 남조선과의 그 무슨 《안보동맹》강화를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인 군사적언동을 일삼고있다.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남조선의 《안보》와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무장관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을 행각한것을 떠올리며 미국과 남조선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떠들었다.

한편 특대형반공화국모략사건날조후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서 대규모전쟁연습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다. 최근에 남조선 전역에서 괴뢰들과 함께 핵시험전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 미국은 9월초에 조선서해에서 반잠수함련합훈련을 실시한다는것을 또다시 발표하였다. 미국방성 대변인은 조선반도주변에서 계속되는 군사연습의 목적이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방위임무를 리행하려 한다는 명백한 메쎄지》를 북조선에 보내기 위한데 있다느니, 조선서해에서 진행될 반잠수함훈련이 그 누구의 《수중공격》에 대비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공동방위능력》과 《효률성》을 높여줄수 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지껄이였다.

미국은 남조선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정세를 첨예한 국면에로 몰아갈 때마다 그 무슨 《안보》와 《방어》광고를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고있다. 그러나 그따위 궤변으로써는 저들의 침략흉계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선반도는 세계적으로 핵전쟁위험이 제일 짙은 곳으로 공인되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는 수많은 침략무력이 전개되여있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이런 곳에서 불장난을 벌리는것은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진실로 바란다면 이런 곳에서 정세를 극단에로 끌어가는 군사적움직임을 자제해야 할것이 아닌가. 그러나 미국은 반대로 무력증강과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을 벌리고있다.

최근년간 미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기동타격부대들을 조직하고 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벌리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은 이미 여러차례의 검토를 통하여 완성된 북침작전계획들에 기초하여 감행되고있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끌어다놓고 벌리는 핵시험전쟁이 《방어》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는것은 뻔하다.

미호전광들은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조치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그것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서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은 조선반도에서의 힘의 대결전략에 따른것이다. 현대적미군기동타격무력을 동원하여 선제타격방법으로 새로운 조선전쟁을 치르려는것이 미호전세력들의 침략적기도이다. 그 무슨 《공약준수》니, 《협력관계강화》니 하는 미제의 공언은 그들이 힘의 우세를 보장하고 선제공격전략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줄뿐이다.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 동북아시아정세가 완화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이 지역에서 로골적으로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는 미제의 무모한 전쟁책동에 기인된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국이 《동맹관계》강화를 떠들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는것은 랭전식사고방식의 집중적표현이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있는 대국들을 《전략적동반자》로 묘사하지만 실지에 있어서 이 나라들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에 장애로 되는 《잠재적적수》로 지목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남조선과 일본을 저들의 손아귀에 더욱 든든히 거머쥐고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힘으로 제압해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의 《군사동맹》강화에 대하여 력설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며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동맹관계》강화의 간판밑에 남조선과 야합하여 벌리는 무분별한 전쟁소동은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다.

적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단매에 짓뭉개버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미국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군사전략적오유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랭전식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무모한 군사적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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