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곡산공장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기술개건되여 당과류생산공정의 CNC화가 완전히 실현되였으며 생산능력이 3배이상으로 장성하여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종합적으로, 자동적으로 조종되는 콤퓨터통합조종체계에 의해 자동흐름선들로 사탕과 과자가 쏟아지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졌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연구개발되고 제작설치된 콤퓨터통합조종체계와 현대적인 설비들을 완벽하게 갖춘 자동흐름선이 여러 계렬 증설되고 꾸려져 드롭프스, 백합과자를 비롯한 당과류생산에서는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

제품의 종류와 공정별에 따르는 측정값, 설정값, 계량회수 등과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비롯한 생산의 전과정이 종합조종실의 대형현시판을 통하여 콤퓨터로 감시조종되고있다.

자동조종체계가 공정별, 기대별로 2중, 3중으로 완비되여 생산의 안정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로동생산능률을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다.

생산현장들에는 음이온발생장치와 공기차단장치들이 설치되여 제품의 무균화가 철저히 보장되고있다.

지금 평양곡산공장에서는 생산된 당과류들을 상업단위들에 보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