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훌륭히 개건된 사리원경기장이 준공되였다.

2만여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경기장에는 축구, 롱구, 배구, 륙상, 탁구, 정구, 바드민톤, 력기, 태권도, 권투, 레스링 등 종목별 실내 및 야외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사리원경기장이 개건됨으로써 체육인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체육기술을 련마하고 국내, 국제경기는 물론 집단체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활동도 원만히 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31일에 진행되였다.

리상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각급 기관 일군들과 건설자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리원경기장개건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신 감사가 전달되였다.

준공식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개건된 경기장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