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상계관작품 경희극 《산울림》공연이 함흥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10여일간에 걸쳐 진행된 공연을 함경남도내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관람하였다.

국립연극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공연은 도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대혁신, 대비약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은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가스화대상공사를 다그쳐끝낼 일념을 안고 생산과 건설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경공업공장들과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의 근로자들도 높은 목표를 세우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으며 금야강군민발전소 건설자들은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돌격전을 전개하고있다.

경희극의 주인공들처럼 고향마을을 제힘으로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리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은 도내 농업근로자들속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