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나큰 믿음과 사랑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의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농장의 배추밭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이밭이 지난 6월에 왔을 때에는 감자밭이였는데 이렇게 포전모양이 달라졌다고 하시면서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관리위원장으로부터 배추포기당 무게와 정당 수확고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해발고가 높은 여기에서 세벌그루로 남새를 많이 생산할수 있으면 대단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전에는 자강도에서 배추를 기차로 날라다 먹었는데 이제는 자체로 남새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자강도사람들이 앉아서 우는소리를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새것을 창조한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북부고산지대인 자강도에서 세벌농사를 한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김정일동지께서는 농장일군들에게 계속 잘해보라고, 세벌농사문제는 좋은 종자만 해결되면 확고하다고 하시며 그 종자문제를 자신께서 풀어주시겠다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