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에 즈음하여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리룡남무역상, 조선꾸바단결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진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꾸바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시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는 독립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투쟁에서 호상 지지하고 협조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각별한 친선관계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이며 내각 수상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꾸바당과 정부와 인민은 형제적조선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인민이 제시된 모든 목표들을 점령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조선과 꾸바가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공동투쟁에서 친선의 뉴대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형제적꾸바인민이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조선인민은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와 존경하는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께서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는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친선과 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