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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센 바람을 몰아온 태풍7호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필리핀의 북동쪽해상에서 발생하여 동조선만으로 이동하는 태풍7호의 영향으로 조선의 여러 지방들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고 센 바람이 불었다.

1일 20시부터 21시사이에 태탄군에는 74㎜, 21시부터 24시사이에 수안군에는 65㎜, 2일 0시부터 3시사이에 승호군에는 55㎜, 신원군에는 53㎜, 4시부터 5시사이에 고원군에는 36㎜, 3시부터 6시사이에 평양시 만경대구역과 삼석구역에는 각각 80㎜, 65㎜의 폭우가 내렸다.

또한 1일 6시부터 2일 6시까지 원산시에는 167㎜, 봉천군에는 165㎜, 통천군에는 162㎜, 신천군에는 154㎜, 송림시에는 152㎜, 황주군과 안변군에는 각각 151㎜의 비가 내린것을 비롯하여 20여개의 지역에 80㎜~100㎜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와 함께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일부 지방, 황해남도의 대부분지방에서 10~18m/s의 센 바람이 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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