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9월 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기도》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괴뢰군부가 《천안》호사건에 따른 《군사적대응조치》라는 간판밑에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9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미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수많은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무력이 참가하게 된다.

괴뢰들은 이번 불장난에서 《대잠수함전의 전략과 기술, 절차를 익히게 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호전광들이 운운하는 대잠수함전은 곧 뒤집어놓은 북침선제공격작전이다. 그들은 이번의 련합대잠수함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북침선제공격과 전투조법, 행동절차를 련마하고 완성할것을 꾀하고있다.

괴뢰들이 이번 련합훈련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판에 박힌 수법대로 그 무슨 《북의 도발억제》니, 《분명한 신호》니 뭐니 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이번 련합훈련은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남조선미국련합해상훈련과 괴뢰군단독의 대잠수함훈련에 이어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연장으로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공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다. 괴뢰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셔지기도 전에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리려 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기회를 엿보다가 그것을 불의에 북침전면전쟁으로 이행하려는것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항시적으로 추구하는 범죄적야망이다. 호전광들이 요즘 입만 벌리면 《항상 긴장하게 대비》하라느니, 《훈련을 엄격히 하라.》느니, 《연습에 철저히 림하라.》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인 불호령을 련이어 내리고있는것은 다름아닌 그 흉계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재촉이다.

실제로 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벌리려 하는 합동군사연습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실전으로 넘어갈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다. 괴뢰들이 《천안》호사건의 책임을 한사코 우리에게 전가시키려들면서 《보복》이니, 《응징》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함부로 줴치고있는 조건에서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에 의해 조성된 전쟁위기사태는 그자신들에게도 리익이 될것이 없다. 지금 내외여론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대화와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집권세력은 여전히 대결을 추구하며 무모하게 북침의 불뭉치를 계속 휘두르고있다. 이미 조선동서해와 남조선전역에서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련달아 벌려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 몰아넣고도 성차지 않아 서해를 무대로 또다시 북침실전연습을 강행하려 하는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 호전광무리이다. 리성을 잃은 괴뢰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고있다.

외세의 핵전쟁마차를 끌며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쳐보려고 기승을 부리는 남조선호전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이 발편잠을 잘수 없고 전쟁의 재난도 면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북침을 꾀하며 물덤벙술덤벙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이다.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르고있는 엄청난 죄악으로 하여 보수패당은 절대로 무사할수 없다.

다시금 경고하건대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외세와 작당하여 벌리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그러지 않을 때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