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에 즈음하여 뻬루 김일성주의연구소조에서 8월 25일 《자주위업의 불멸의 기치-선군사상》이라는 제목의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선군사상은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군사를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 민족부흥의 기치이며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로선이라고 지적하였다.
선군사상은 강성대국이 오직 위대한 당의 령도와 강력한 국방력,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정권에 의해서만 건설될수 있다는것을 밝혀주고있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인민군대가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게 하고 전체 인민이 그것을 따라배우도록 하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은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근본요인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자기가 선택한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것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이에 앞서 11일에 조선해방 65돐에 즈음한 뷸레찐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조선에서 감행한 일제의 학살만행》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세기 전반기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 야수적만행을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하는 글과 사진자료들을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