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동족인 우리를 통일을 위해 손잡고나가야 할 같은 민족이 아니라 대결의 상대, 《주적》으로 보고있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시대착오적이고 반민족적인 동족적대의식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파국에 빠지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날이 갈수록 짙어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동족적대의식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면서 우리를 대결상대로만 여기고있다. 그들은 집권하자마자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떠벌이며 6.15의 기치밑에 이룩된 북남관계의 사변적인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말살하였다.
남조선집권세력의 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풍지박산나고 6.15통일시대는 커다란 고초를 겪고있다. 이것은 동족을 무작정 적대시하는 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관념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끼치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하고있다.
동족적대의식은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재앙의 씨앗이다.
괴뢰들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극도로 격화되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히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동족에 대한 보수패당의 적대의식은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을 우리와 련결시켜 적대시하면서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반역패당의 동족적대의식이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평화,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에 끼치는 해독적후과는 참으로 막심하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은 민족을 등진 반역무리들의 체질적악습이다. 이런 민족반역자들이 남조선에서 권력을 틀어쥐고 날뛰는 한 북남관계도 개선할수 없고 나라의 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