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9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일본《자위대》 군사연습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륙상《자위대》가 혹가이도에서 군사연습을 벌리였다. 수많은 인원들과 군사장비들을 동원한 가운데 최대한의 전투능력발휘를 총점검한 군사연습을 통해 방어로부터 공격에로 이행하는 작전을 련마하였다고 한다. 한편 륙상《자위대》는 시즈오까현에 있는 히가시후지연습장에서 대규모의 실탄사격연습을 하였다.

일제패망 65년을 계기로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한 수상의 그 무슨 《사과》표명이 있기 바쁘게 련이어 벌어진 륙상《자위대》의 군사연습들은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의 군국주의적야심과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이번에 일본에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총포소리가 요란하게 울린것은 그들스스로가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 한다는것을 내외에 뻐젓이 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광기가 더욱 열기를 띠고있다는것을 말해주는 극히 위험한 사태발전이다.

오늘 《자위대》의 무장장비수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 지난 시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반동들은 일본경외의 임의의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을 벌릴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고 해외침략의 기회만 노리고있다. 일본《자위대》는 이미 미국의 《반테로전》에 합세하는것으로써 해외군사작전의 경험도 일정하게 쌓았다.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를 더욱 다그쳐 《자위대》의 전투능력을 일층 더 제고하여 해외침략흉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다음달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여러 나라들과 벌리려 하는 《전파안보발기》에 따르는 해상합동연습에 호위함과 초계기 등 기동타격무력을 파견하는것을 검토하고있는것도 그와 관련된다. 그들이 해상합동연습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하려 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과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전략적군사지침으로 되는 《방위계획대강》의 개정문제를 둘러싸고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 등의 《위협》에 기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위대》의 정보수집능력을 강화하며 《무기수출3원칙》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왕왕 울려나오고있다. 또한 임의의 시각에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할수 있게 하는 《국제평화협력법안》도 검토되고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국회의 사전승인을 조건으로 《자위대》의 해외파견가능성과 무기사용기준완화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이것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법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군국주의책동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이 인디아양에서 《자위대》의 급유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추진하고있는것도 해외침략흉계에 따른것이다. 이 《법안》은 기한을 2년으로 정하고 2년이내의 연장을 허용하는 방향에서 조정되고있다. 《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를 페르샤만을 포함한 인디아양과 소말리아해역으로 확대하고 이 지역들에서 활동하는 각국 함선들을 급유대상으로 정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이 성립되면 《자위대》무력이 일본경외의 광활한 지역으로 뛰쳐나가 군사작전을 벌리며 전투경험을 쌓게 되고 해외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노리고있다. 바로 여기에 일본의 군사대국화, 해외팽창합법화책동의 범죄성과 위험성이 있다. 국제사회가 일본을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락인하고 경계하는것은 이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의 광란적인 군사적소동은 우리에 갇혀 으르렁거리는 야수의 울부짖음을 방불케 한다. 우리에서 뛰쳐나온 야수는 위험한 법이다. 일본이 해외침략의 포성을 울리는 경우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파괴될것은 의심할바 없다. 일본의 과거사가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허구적인 《위협》을 걸고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군국주의침략무력의 주되는 공격대상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게 해준다. 일본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재침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정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그러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그들이 무분별하게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을 노린 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자멸행위로 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