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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조선협회결성 40돐기념집회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핀란드조선협회결성 40돐 기념집회가 2일 헬싱키에서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의 현명성과 조선인민의 강성대국건설성과를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집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집회에는 핀란드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협회위원장 안띠 씨까 아호는 협회가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며 조선의 문화와 력사, 사회주의건설성과를 소개선전하는 친선 및 련대성활동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것은 핀란드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 경애하는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주석의 유훈을 받들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심으로써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리명박역도의 반통일정책과 조선의 영구분렬을 꾀하는 미제의 반공화국책동에 의하여 극도로 악화되였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사대매국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과 미국이 하루빨리 평화협정체결제안에 응해나서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할것을 요구하였다.

앞으로도 협회가 조선인민의 자주적평화통일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변함없이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핀란드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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