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천지호반에 3일 긴다리도요가 처음 날아들어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이 새는 중국의 서북부지대, 까스삐해연안, 지중해의 섬들과 아프리카, 오스트랄리아 등지에 퍼져있다.조선에는 봄, 가을에 서해의 기슭을 따라 매우 드물게 지나간다.
백두산천지종합탐험대에서 관찰한 결과 긴다리도요의 날개길이는 25㎝, 부리길이는 7㎝이고 몸무게는 150g이다.
가늘고 곧은 부리를 가진 큰 새로서 대가리, 등, 허리, 몸아래쪽은 희고 날개는 검으며 다리는 붉은색이다.
천지호반에서는 이보다 앞서 알락도요도 발견되였다.
더운 지방을 찾아다니는 이 새들이 백두산천지호반에 나타난것은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지금까지 수십종에 달하는 새들이 조사확인되였다.
백두산천지호반에 각종 새들이 보금자리를 잡고있는것은 이곳이 동물들의 서식에 유리하게 변모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