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함흥시 근로자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새로 일떠선 선군주철공장과 선군압축기직장들에서 각종 주물품들과 능률적인 압축기들이 생산되여 대규모기계제작기지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웅장한 구조물들이 일떠서고 대형설비들이 설치되는 등 가스화대상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식량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는데 이바지해갈 이곳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비료생산기지의 모습은 완전히 일신되여가고있다.

방대한 능력확장공사를 단 몇달동안에 해제낀 비날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속에 지금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질좋은 주체섬유가 폭포쳐 쏟아지고있다.

함흥모방직공장, 함흥구두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경공업공장들에서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각종 경공업제품들의 생산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있으며 함흥강철공장, 함흥철도국 등의 로동계급들도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