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 연구조직들의 련합회의가 9일 로씨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총서기는 보고에서 1948년 9월 9일에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새형의 국가라고 말하였다.

공화국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독특한 사회주의국가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이 김일성조선으로 길이 빛나고있는것은 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펼치시면서 그 위력으로 미제국주의자들의 극단적인 반사회주의공세를 짓부셔나가신다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자기 단위의 주체사상,선군사상 연구보급정형을 통보하고 선군사상을 오늘의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며 제국주의세력의 온갖 도전과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