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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펼쳐진 희한한 밤풍경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의 거리들에 새로운 형식의 불장식이 펼쳐져 시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새로운 불장식은 률동화, 조형화가 결합된것으로 하여 수도의 건축물들과 거리들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고있다.

대형투광등들과 매몰등으로 하여 대낮같이 밝은 드넓은 김일성광장, 주체사상탑과 그 주변건물들에 설치된 은은한 레드장식, 조선미술박물관,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을 비롯한 주변건물들에서 뿜어나오는 각종 조명시설들의 조화로운 불빛은 황홀경을 펼친다.

특히 꽃바구니형식의 줄전구장식으로 아득히 뻗어간 천리마거리의 대통로들과 신비한 불장식으로 이채를 띠는 청류관과 평양체육관, 창광원, 빙상관 등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온다.

이밖에도 물우에 활짝 피여난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방불케 하는 5월1일경기장과 조형미가 그대로 비낀 릉라다리, 률동불장식으로 자기의 매력을 나타내는 대동교와 투광효과를 내는 양각도호텔도 날로 변모되는 평양의 거리를 보다 환하게 해주고있다.

수도에 펼쳐진 희한한 밤풍경을 바라보며 인민들은 다가오는 강성대국의 면모를 그려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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