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8(1949)년 어느 봄날 풍치좋은 모란봉기슭에서 남조선에서 온 녀성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 녀성들로 말하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방침을 높이 받들고 남조선에서 미제와 반통일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여 용감하게 싸우던 녀성들이였다.
녀사께서는 댁에서 몸소 준비해오신 음식들을 그들에게 권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동무들과 함께 있는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조국통일을 위해서 잠도 휴식도 미루고 계시는 김일성장군님의 심려를 덜어 드리기 위해 투쟁의 길에 나선 동무들은 참으로 귀중한 동무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녀사께서는 동무들은 아마 장군님께서 조국통일문제때문에 얼마나 심려하시는지 잘 모를것이라고, 박달나무마저 얼어터지는 백두의 밀림속에서 휴식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싸워오신 장군님께서는 해방된 오늘도 조국통일문제때문에 깊이 심려하시면서 매일 밤 밝히고 계신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마음 같아서는 나도 동무들과 같이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서 장군님의 심려를 덜어 드리고싶다고, 동무들이 내 마음도 합쳐서 조국통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장군님의 심려를 덜어 드리기 위해 앞장서 싸워 달라고 강조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