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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283)
   죽음을 이겨낸 위대한 사랑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4(1975)년 1월 어느 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일로 2명의 대학생이 심한 화상을 입고 사경에 처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학생들의 생명을 구원할수만 있다면 무엇인들 보장해주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 의학계의 모든 힘을 다 동원하여 그들을 기어이 살려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수술에 필요한 모든것을 현지로 직송하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열화같은 인간애에 고무된 보건일군들은 뜨거운 정성을 안고 10여일동안에 무려 140여시간이 걸리는 32차의 대수술을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끝내 환자들의 생명을 구원해냈다.

그이께서는 대학생들이 소생된 후에도 그들에게 귀중한 보약재와 신선한 과일들을 보내주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보건일군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이 죽음을 이겨내게 하였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적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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