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새 기술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로운 다수확알곡품종들을 육성하고 여러가지 효능높은 미생물비료, 유기질비료들을 만들어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우렝이에 의한 유기농법을 비롯하여 과학적인 영농방법들을 확립하고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수많이 창안하여 생산에 적극 도입하였다.

경공업부문의 과학자들은 로동자들과 합심하여 생산공정들의 CNC화를 추진하는 한편 제품의 질제고와 가지수를 늘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인 금속,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들에서도 올해 상반년기간에 수백건의 가치있는 발명들이 나와 경영 및 생산활동을 보다 활성화할수 있게 하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는 무연탄가스화공정에 새로운 형의 콤퓨터조종체계를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현실적의의가 있는 기술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기술발전의 핵심기초기술인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분야에서 최첨단을 돌파할 열의를 안고 끊임없는 사색과 탐구의 길을 걷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