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함경남도 함흥시 흥덕구역 흥덕중학교와 은덕중학교를 영웅중학교로 명명하였다.

영웅흥덕중학교에서는 조국보위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3명의 공화국영웅과 7명의 로력영웅이 배출되였다.

그들중에는 비날론생산에 공헌한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력영웅들인 류광필, 김정철, 변천희, 강영용, 조상호, 박성철이 있다.

영웅은덕중학교 졸업생들속에서 배출된 16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들가운데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김기섭, 박건의, 김성수, 문종근, 주종화 등도 있다.

영웅중학교 명명식이 23일 해당 중학교들에서 진행되였다.

곽범기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영웅중학교 교직원, 학생들, 학부형들이 명명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