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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련방제통일은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통일문제는 북과 남이 합의한대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해결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 현실적방도는 련방제방식의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은 북과 남에 다같이 해를 주지 않으면서 평화적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시종일관하게 주장하여왔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

련방제통일방안에는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

련방제통일은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정확히 반영한 공명정대하며 현실적인 통일방도이다.

현실은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통일문제를 풀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련방제통일방안은 바로 이러한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북과 남에 있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전민족의 대단결로 련방국가를 창립하는 방법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정당한 통일방안이다.

동족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방지하면서도 통일을 순조롭게 실현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도가 바로 련방제방식의 통일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련방제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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