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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연부상 핵전파방지와 안전관리노력에 합세할 용의 표명-유엔총회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대표단 단장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은 9월 29일 유엔총회 제65차회의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공화국정부는 모든 유엔성원국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모든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유엔이 걸어온 지난 65년간은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 력사이라고 말하였다.

국제법과 국제질서가 개별적대국의 전횡과 강권에 의하여 유린되고 파괴되는 상황이 지속되고있으며 《인권옹호》라는 간판과 유엔총회라는 기구적공간이 여기에 도용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이 그 피해국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보다 적극적이며 옳바른 유엔개혁을 통해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엔총회의 권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975년 유엔총회 제30차회의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유지를 위한 조치로서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외국군대를 철수시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였다.

그때로부터 35년이 지나갔지만 조선반도에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정전상태가 그대로 존속되고있다.

유엔총회의 결의가 리행되지 않고있는속에서 조선의 자주권과 평화적발전노력은 항시적인 위협과 침해를 당하고있으며 조선반도에는 전쟁접경에 이르는 폭발적인 정세가 주기적으로 조성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제안하였다.

이것이 실현되면 유엔총회는 35년전에 채택한 력사적인 결의가 드디여 리행과정에 들어서는것을 보게 될것이다.

단장은 핵전쟁과 핵군비경쟁, 핵전파를 반대하는 공화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다른 핵보유국들과 평등한 립장에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와 핵물질의 안전관리노력에 합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7월 9일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까지 외곡하면서 《천안》호사건을 다시 들고나온 남조선《대표》의 도발적발언을 전면배격하고 남조선당국은 의장성명에 지적된대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북남대화에 즉시 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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