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5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4일 전승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대경사를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창건 65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조선인민이 위대한 정치적향도자, 운명의 진정한 보호자를 가지고 자주적운명개척과 부강조국건설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할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투쟁하는 불패의 당으로, 선군정치를 혁명령도방식으로 틀어쥐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조선로동계급이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직업동맹이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옹호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의 웅변모임이 만경대혁명사적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웅변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불패성을 찬양하고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