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출판사에서 도서 《옛 지도로 보는 독도》를 새로 출판하였다.

도서는 《우리 민족의 옛 지도들에 그려진 독도》, 《일본의 옛 지도들에서 본 독도》, 《유럽의 옛 지도를 통하여 본 독도》, 《외국인들이 제작한 옛 해도와 독도》로 구성되여있다.

저자인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김은택(남자, 56살)은 울릉도와 함께 독도는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선조들의 창조적활동무대로 되였고 조선의 력대 나라들이 그 령유권을 행사해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울릉도와 그 부속섬인 독도는 조선의 력사문헌기록과 각종 지리책들, 옛 지도들에는 물론 세계의 옛 지도들과 해도들에도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로 기록되였고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 국제법적사실로 인정되여왔다.

그런데 최근년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날강도적인 강탈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어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도서에는 독자들의 리해를 돕기 위해 100건의 옛 지도들마다에 간단한 소개를 주었으며 독도해역이 붉은색테두리로 표시되여있다.

독도가 오랜 옛날부터 조선의 고유한 령토였음을 구체적인 자료들로서 론증한 도서는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부당성을 폭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