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민속놀이에도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5(2006)년 1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함주군농민휴양소를 찾으시였다.

휴양소의 유희오락장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윷놀이를 많이 하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크게 만들어놓은 윷놀이판을 보시고 이만하면 한번에 스무명씩은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한번에 스무명씩 빙 둘러서서 와와 하며 윷놀이를 하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윷놀이, 장기, 꼬니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게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밖에 장기판과 꼬니판을 만들어놓았다는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밖에 만들어놓은것도 좋지만 비가 오는 날에도 놀수 있게 집안에도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농민들이 휴양생활기간에 하게 될 민속오락을 두고도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이의 친어버이사랑에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