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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전쟁미치광이들의 추악한 망동》-《9.28서울수복기념》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전쟁미치광이들의 추악한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조선전쟁발발 60년을 계기로 《9.28서울수복기념행사》와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남조선괴뢰군과 미제침략군의 광란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이 벌어졌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에 제동을 걸고 정세를 악화시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세상이 다 아는것처럼 1950년대에 일어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전조선을 집어삼킬 야망밑에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도발한 침략전쟁, 친미주구들의 동족대결의 산물이다. 력사에는 수많은 침략전쟁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지난 조선전쟁과 같이 국제법과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짓밟은 그런 야만적인 인간살륙전은 전례를 찾아볼수 없다. 해마다 전체 조선민족이 전쟁도발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참지 못하면서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것을 굳게 다짐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그런데도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그와 정반대로 조선전쟁발발 60년《기념》을 떠들며 올해 년초부터 동족대결광대극을 벌려왔으며 또 이번에는 서울 경복궁 홍례문앞광장에서 《9.28서울수복기념》, 《국군의 날》행사를 벌려놓고 《기념식》을 마친뒤에는 각국의 《참전용사》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덕수궁까지 열병행진을 하는 망동을 부렸다. 이것은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켜 온 겨레에게 또다시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려는 추악한 행위로밖에 달리볼수 없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이런 추태를 두고 온 겨레가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련합대잠수함훈련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의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이 훈련에 대해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에 대비한것이라고 떠들었지만 그것은 한갖 구실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운운하는 함선침몰사건은 그들자신이 꾸며낸 반공화국대결소동의 특대형모략극으로서 이미 그 진상이 낱낱이 드러났다. 괴뢰호전광들은 그에 대해 더 말할 체면도 없다. 그런데도 괴뢰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을 코에 걸고 지난 7월에는 조선동해에서, 이번에는 조선서해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무력만 해도 구축함, 호위함, 대양감시함, 고속공격형잠수함, 초계기 등 방대한것이다. 이러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괴뢰호전광들이 떠드는것처럼 그 무슨 《잠수함침투》에 대비한 《방어훈련》이라고 볼 사람은 한명도 없다.

더우기 지금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을 위한 일련의 대화와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은 그들이 진정으로 관계개선을 바라지 않고있으며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준비를 계획적으로 다그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실지로 괴뢰호전광들은 10월말에는 미국초대형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조선서해에서 항공모함강습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2011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5.8% 증가한 31조 2,795억원으로 편성하였다.

대화와 전쟁책동은 량립될수 없으며 긴장격화속에서 관계개선은 기대할수 없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민족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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