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풍치수려한 자남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개성민속려관이 훌륭히 개건되였다.
고색창연한 합각지붕과 벽돌무늬장식을 한 담장들, 특유한 울림소리가 나는 대문이 달린 조선기와집의 침실호동들, 민족식당과 연회장, 책방과 상점을 비롯한 기본건물들과 보조건물들이 늘어선 민속려관은 조선민족의 우수한 건축술과 고유한 생활풍습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조선식으로 려관정문과 종합사무실, 보급실과 면담실 등이 새로 건설되였으며 여러 침실호동들과 공공건물들이 보수되고 주변도 옛 풍치가 나게 꾸려졌다.
특색있게 꾸려진 침실들에는 조선민족의 정서와 정교한 공예기술을 보여주는 수백년전의 자개박이이불장과 옷장들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민족식당에는 개성특산음식으로 소문난 추어탕과 인삼닭곰, 신선로, 경단, 약과, 약밥, 보쌈김치를 비롯한 전통적인 민족음식들을 봉사할수 있게 주방설비들도 갖추어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