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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왕가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등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최병관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최병관은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은 그이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중국동지들과 함께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대를 이어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습근평은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지난 65년동안 피어린 투쟁으로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서 인민정권을 건설하고 나라의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였으며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길에서 끊임없이 전진하며 기뻐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올해에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총서기와 중조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폭넓고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시고 중요한 합의를 이룩하심으로써 중조친선의 력사에 빛나는 한 페지를 아로새기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국은 조선로동당의 새 령도집단과 함께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