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 깔레비 와르만이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은 새형의 혁명적당을 가지게 되였으며 당의 령도밑에 자주적인 새 삶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강성번영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는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군사적간섭을 물리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게 하는 가장 정당한 정치방식이라고 강조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만을 이룩하리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