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과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몽골에서는 업적토론회와 집회, 사진전시회가, 로므니아에서는 강연회가, 파키스탄에서는 강연회, 영화감상회가, 나이제리아에서는 조선사진전시주간개막식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집행위원장은 토론에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강연에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령도밑에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격찬하였다.

파키스탄인민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인 판쟙주위원회 공보비서는 강연에서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집권당의 전형을 창조하신 김일성주석은 가장 위대하고 성공적인 정치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강성대국의 불보라》가 상영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영국과 에티오피아에서 4일과 5일 토론회와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몽골, 로므니아, 영국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