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한 북침전쟁모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며칠전 워싱톤에서 미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쯔와 남조선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제42차 《안보협의회》라는것을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매우 위험한 북침전쟁모의였다. 《협의회》에서 론의된 문제들과 쑥덕공론끝에 발표된 14개 항의 《공동성명》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우두머리들은 《북핵문제》요, 《도발》이요, 《불안정사태》요 하고 불어대며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문제를 론의했다. 그리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량자제재에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한다는것과 《공고한 련합방위태세》를 갖춘다는것, 미국이 제공하는 핵우산과 미싸일방어능력을 포함한 《확장억제》의 실효성제고를 위해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제도화》한다는것, 남조선미국《동맹》강화를 위한 《포괄적전략》을 확인하고 《국방협력지침》을 승인한다는것, 북침전쟁계획들을 《발전》시킨다는 《전략기획지침》 등을 《공동성명》에 쪼아박았다.
론의된 문제들과 《공동성명》의 내용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해보려는 야망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이번에 김태영이 게이쯔와 이마를 맞대고 론의한것은 북침전쟁도발준비를 더욱더 다그치기 위한것이다. 다시말해서 《량자제재》를 통해서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련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간판밑에서 북침전쟁연습들을 보다 빈번히 벌리며 《포괄적전략》과 《국방협력지침》, 《전략기획지침》을 광고하며 종전의 북침전쟁각본들은 물론 《작전계획 5015》를 비롯한 새로운 북침씨나리오들을 계속 만들어내려 하고있다. 이처럼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은 말로는 《대화》요, 《평화》요 하고 떠들지만 실지로는 북침전쟁도발을 추구하고있다.
바로 그러한 흉계를 가리우기 위해 게이쯔와 김태영은 이번에 《북핵문제》요, 《도발》이요 하는 케케묵은 구실을 또다시 들고나왔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그들이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운운한것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너무도 모르는 무지의 산물이다.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것처럼 우리 공화국은 정치체제가 반석같이 다져져있고 정치적안정이 최대로 보장되여있는 불패의 사회주의국가이다.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를 따르며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 천만이 총폭탄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뜻깊은 당창건 65돐기념행사들을 통해서 이것이 다시금 확인되였다. 온 세계가 이에 대해 경탄하고있는 때에 김태영은 게이쯔앞에서 감히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운운함으로써 어떤 구실을 붙여서라도 상전의 힘을 빌어 북침전쟁을 도발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호전적본색을 만천하에 스스로 드러냈다.
전쟁과 평화는 량립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바라지만 전쟁의 불뭉치를 들고 날치는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지금 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총대로 보위할 일념에 불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을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일단 적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이 땅에서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만약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세를 오판하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그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죽음과 시체밖에 없다. 호전광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