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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시대착오적인 망동》-미공화당《공약》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시대착오적인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공화당패거리들이 우리의 《군사적위협》을 걸고 군비확장, 무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이 오는 11월 2일에 진행될 미국회중간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공약》이라는데서 그러한 기도를 뻐젓이 드러내놓았다. 공화당은 《공약》에서 우리 나라와 이란 등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미국의 《안보》와 동맹국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데 힘쓸것이라고 밝혔다.그들은 《적대세력》들의 《미싸일위협》이 더욱더 현실화되여가는데 비해 미국의 미싸일방위정책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추진되고있다고 현실을 심히 외곡하였다.여기에는 미공화당패거리들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현재 미공화당은 야당으로 밀려난 처지에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민주당을 누르고 백악관을 타고앉으려는것이 공화당의 야심이다. 얼마 안있어 있게 될 미국회중간선거는 공화당에 있어서 그 중간다리로 되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

국회 상원과 하원에서 의석수가 민주당에 뒤지고있는 공화당은 국회중간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선거분위기를 역전시켜 득세하려 하고있다. 이에 있어서 공화당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자금이다. 선거자들을 유혹하여 저들에게 지지표를 던지도록 만들자는것이 공화당의 타산이다. 이를 위해 공화당패거리들이 내든 구호가 그 누구의 허구적인 《군사적위협》타령이다. 즉 우리 나라와 이란 등 나라들의 그 무슨 《군사적위협》으로부터 자국의 《안보》와 동맹국들을 《지키기 위한것》이라는 미명하에 국민들한테서 더 많은 자금을 긁어들이자는것이다.

테로공포증에 사로잡혀있는 미국민들의 심리를 리용한 교활한 술책이다.

공화당패거리들은 국민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긁어모아 선거자금으로 써먹는 한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는 등 전세계를 군비경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는 무서운 흉계를 꾸미고있다. 이번에 공화당이 내놓은 《공약》의 골자가 그것이다.

공화당이 《위험세력》으로 몰아대고있는 나라들은 신통히도 미국의 침략위협을 가장 많이 받고있는 나라들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조선반도를 대아시아전략실현의 전략적요충지로 보고 어떻게 하나 전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수십년간 대조선압살책동을 언제 한번 중단한적이 없다. 그들의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위험한 계선으로 치닫고있다.

지난 3월에도 미제는 남조선을 부추겨 함선침몰사건을 날조하고는 그 책임을 터무니없이 우리에게 넘겨씌우면서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련이어 강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우리가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은 그 누구를 위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미공화당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군비경쟁을 불러오는것은 전쟁에 환장한자들의 발작증이다.

그러나 미공화당패거리들은 오산하고있다.

시대는 달라지고 인민들은 더욱더 각성되였다. 미호전광들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목이 쉬도록 고아대지만 그것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조선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요동치는것은 우리로 하여금 선군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게 하며 저들스스로가 파멸의 길을 재촉하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를 어째보려는 미공화당패거리들의 어리석은 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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