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10월 1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ㅌ.ㄷ》의 전통 계승하는 주체의 혁명적당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를 발표(1982.10.17)하신 날에 즈음하여 론설을 실었다.

로작에는 《ㅌ.ㄷ》의 결성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고귀한 경험이 뚜렷이 밝혀져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조선로동당은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 혁명적당이고 《ㅌ.ㄷ》의 일심단결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불패의 전위대오이며 《ㅌ.ㄷ》의 전통을 이어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조국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전투적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시대를 개척하여온 《ㅌ.ㄷ》열혈투사들의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초석으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을 선군의 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고 이 땅우에 《ㅌ.ㄷ》가 목표로 내세웠던 자주적이며 강성번영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우리 당안에는 위대한 주체사상, 선군사상만이 꽉 차넘치고 수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ㅌ.ㄷ》의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 동지애는 그대로 우리 당의 혁명철학으로, 일심단결의 초석으로 되고있으며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한별옹위정신은 오늘 전체 당원들의 심장속에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으로 맥박치고있다.

혁명적군중로선을 철저히 구현하며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나가는 위대한 당,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있는 어머니당, 이것이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