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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건설된 국립연극극장 준공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국립연극극장이 새로 건설되였다.

극장에는 620여석의 관람석과 무대, 최신음향 및 조명설비들, 련습실들과 분장실들은 물론 보조청사와 편의봉사시설에 이르기까지 예술창조와 공연, 관람 등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극장준공식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에는 김기남, 양형섭, 리태남과 안동춘문화상, 군인건설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최영림이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립연극극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건설력량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고 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립연극단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경희극 《산울림》을 재창조하던 기풍으로 예술창조와 공연활동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새로 건설된 극장을 돌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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