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스피룰리나종균을 광범히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스피룰리나에는 각종 광물질과 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스피룰리나는 원료원천이 풍부하고 그의 영양학적가치가 매우 큰것으로 하여 식료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을 높이는데서 매우 효과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최근년간 식료 및 축산부문에서는 스피룰리나종균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평안남도 평성시의 백송종합식료공장에서는 스피룰리나를 첨가한 새로운 품종의 사이다와 단물, 에스키모와 같은 건강음료들을 생산하고있다.

평양시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도 단백먹이인 스피룰리나를 리용하여 축산물생산을 늘이고있다.

농장에서는 과학연구기관과의 련계밑에 종균액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도 원만히 해결하여 축산물생산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이밖에 각지의 많은 식료공장들과 축산기지들에서도 스피룰리나종균액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