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6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에는 조선과 중국, 도이췰란드, 로씨야, 말레이시아, 몽골, 수리아, 스위스, 싱가포르, 오스트랄리아,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인디아, 꾸바, 뽈스까, 중국대북 회사들의 공작기계, 전기 및 전자설비, 륜전기재, 의약품, 일용품, 식료품 등이 출품되였다.

전람회개막식이 18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리태남 내각부총리, 리룡남 무역상 등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 대표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오룡철 무역성 부상의 축하연설에 이어 김문정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제무역과 선진과학기술교류조건을 개선하고 서로의 긴밀한 경제협력을 보장하는데서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는 큰 역할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은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조관계를 보다 폭넓게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평양고려호텔에서는 제6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과 관련한 연회가 있었다.

전람회는 21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