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앙골라인민해방운동대표단을 위하여 19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규률 및 법무위원회 조정자인 죠르즈 이노쎈씨우 돔볼루를 단장으로 하는 앙골라인민해방운동대표단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영일과 부부장 리영철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일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앙골라인민해방운동이 존경하는 쥬제 에두아르두 두스 싼뚜스위원장의 옳바른 령도밑에 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공고히 하며 경제를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앙골라인민해방운동이 조선로동당과의 관계발전을 귀중히 여기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좋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죠르즈 이노쎈씨우 돔볼루는 연설에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련대성, 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이 앙골라에 준 협조에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쌍방의 리익에 맞게 계속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