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주영강동지는 19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친선대표단을 만났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 부부장 류결일과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최병관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주영강동지는 얼마전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여러차례 접견해주시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과 관련한 말씀을 하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 두 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신것은 그이께서 두 당,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계신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