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중국 홍콩, 로씨야 나호드까, 윁남, 라오스, 캄보쟈, 몽골, 수리아, 이란, 인디아, 인도네시아, 먄마, 타이, 네팔, 말레이시아, 리비아, 민주꽁고, 남아프리카, 기네, 적도기네, 나이제리아, 메히꼬, 체스꼬, 우즈베끼스딴, 스위스주재 조선대표부와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 상설대표부에서 연회, 친선모임, 도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4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조선로동당의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백두산총대로 빛나는 조국》, 《조선의 총대》, 《강성대국의 불보라》, 《평양의 밤》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정부 부수상은 윁남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대표자회의 성과적진행과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축하하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인 양곤시 시장 겸 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가장 성스러운 당, 전당이 혁명의 수뇌부와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며 선군혁명을 백승에로 향도해나가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말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 부총비서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서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 당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은 당을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위업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조선인민의 높은 신뢰의 표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 보조총국장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