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애국자석방을 위한 국제적련대성월간과 꾸바에 대한 봉쇄를 반대하는 련대성월간에 즈음한 꾸바와의 련대성음악회가 20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선꾸바단결위원회 부위원장인 문재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음악회에 초대되였다.
문재철과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가 발언하였다.
그들은 두 나라인민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음악회는 미국의 반꾸바고립압살책동을 규탄하고 꾸바애국자들을 석방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꾸바인민에 대한 굳은 련대성과 지지성원의 표시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윤이상 음악연구소 관현악단, 국립민족예술단 배우들이 출연한 음악회에는 현악4중주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자동차운전사의 노래》, 《내 생활의 길에서》, 《아름다운 꾸바》와 녀성고음독창 《내 나라는 좋아라》, 《꾸바씨, 양키노》등이 올랐다.(끝)